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는 싱가포르 거래소(Singapore Exchange: SGX)가 개발한 iEdge 비트코인 지수(iEdge Bitcoin Index)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SGX와 정식계약을 맺고 iEdge 비트코인 지수의 실시간 배포를 완료했다.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금융기관 및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틀어 포블게이트가 최초로 iEdge 비트코인 지수를 도입한 것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GX는 국제신용등급이 AAA로 신뢰도 높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식, 채권 및 파생상품 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의 리딩 거래소이며, 글로벌 기업의 상장, 금융상품(주식, 채권, 파생상품)의 매매, 청산, 결제, 예탁 및 지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고의 멀티에셋 거래소이다. SGX에서 개발한 iEdge 비트코인 지수는 AA 또는 A 등급으로 등급이 매겨진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비트코인 가격을 취합하여 정확한 가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GX의 인증을 받은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에서 거래량 가
엘솔루가 한국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중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최초로 상장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국어 자동 통·번역 및 콜센터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AI 기반 언어처리 분야 선두기업인 엘솔루(구 시스트란인터내셔널)가 내년 2021년 하반기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상장할 예정이다. 엘솔루(대표 김우균)는 싱가포르 공공기관들과 협의를 마치고 국내 코스닥 시장에서 기술특례 상장과 비슷한 SGX 카타리스트 상장을 추진 중 이라고 9일 밝혔다. 엘솔루는 2019월 7월 말 SGX가 출자한 캡브리지와 싱가포르 금융센터에서 3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전 자금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SGX 상장을 위하여 스폰서들과 협의 중에 있다. 엘솔루는 SGX에서 주식 상장 가치가 2000억~3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솔루는 내년 하반기 SGX 상장에 앞서 올해 연말 싱가포르에 우수 인력을 충원해 AI R&D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과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교두보를 미리 마련하기 위해서다. AI R&D 센터는 싱가포르 현지 기술 인력과 국내 기술 인력 50여명으로 꾸릴 계획이다. 엘솔루 관계자